롤렉스와 윔블던 챔피언십

롤렉스는 모든 명성 있는 토너먼트의 공식 타임키퍼이자 메인 파트너입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1978년, 전례 없던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윔블던 챔피언십과의 파트너십이었습니다.

런던 남서쪽에 위치한 올 잉글랜드 론 테니스 앤드 크로케 클럽(All England Lawn Tennis and Croquet Club)은 1877년부터 현재까지 이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테니스 토너먼트인 윔블던은 테니스의 본 고장이자 잔디 코트의 성지입니다.

15,0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센터 코트의 선수 출입구 위에는 러디어드 키플링(Rudyard Kipling)의 시, 만일(If)의 일부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 구절은 윔블던에서 펼쳐지는 테니스의 위대함은 승리가 아니라 챔피언의 겸손과 인내에서 나온다는 대회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센터 코트에서 열리는 윔블던의 결승전은 테니스의 역사의 특별한 순간으로 기록되는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로드 레이버(Rod Laver)와 존 뉴컴(John Newcombe), 비욘 보리(Björn Borg)와 존 매켄로(John McEnroe), 크리스 에버트(Chris Evert)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Martina Navratilova),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와 라파엘 나달(Rafael Nadal)이 치렀던 치열한 경기는 윔블던과 세계 테니스의 전설로 남아 있습니다.

이 독보적인 수준의 탁월함은 롤렉스 고유의 가치와도 일맥상통하며, 이에 따라 롤렉스와 모든 주요 테니스 대회 간의 파트너십이 자연스럽게 맺어졌습니다.

롤렉스는 탁월함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 정확성과 혁신에 대한 열망, 우아한 움직임, 변함없는 노력, 전통에 대한 존중, 늘 한계를 뛰어 넘고자 하는 의지와 같은 공통의 가치를 지닌 테니스와 특별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수년간 롤렉스는 테니스와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해왔으며, 세계 남녀 테니스 경기의 프리미엄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롤렉스는 4개의 모든 그랜드 슬램® 토너먼트,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ATP 및 WTA 파이널, 권위 있는 ATP 마스터스 및 WTA 1000 대회 그리고 최고의 국제 팀 대회인 데이비스 컵과 레이버 컵을 비롯한 대부분의 주요 대회를 지원합니다.

롤렉스의 테스티모니 중에는 테니스의 전설 비욘 보리와 크리스 에버트, 스테판 에드베리(Stefan Edberg), 가르비녜 무구루자(Garbiñe Muguruza), 안젤리크 케르버(Angelique Kerber), 8번의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로저 페더러, 떠오르는 신예 카를로스 알카라즈(Carlos Alcaraz) 등 수많은 윔블던 챔피언이 있습니다.

롤렉스 패밀리인 이가 시비옹테크(Iga Świątek), 야닉 시너(Jannik Sinner), 코코 고프(Coco Gauff)와 오늘날의 주요 선수들은 위대한 선수들과 나란히 이 명성 높은 대회의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수십 년 동안 롤렉스는 문화, 건축, 탐험 및 지구의 보존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습니다. 스포츠 분야의 경우, 테니스, 골프, 승마, 스키, 요트, 모터 스포츠 전반에 걸쳐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했습니다. 저명한 챔피언부터 유망한 신인에 이르기까지 관련 기관, 대회 및 선수와 파트너십을 맺어온 롤렉스는 스포츠의 미래를 장려하고 그 탁월함을 알리기 위해 오랜 기간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