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신제품

Rolex GMT-Master II
완벽한 매치

롤렉스는 18캐럿 화이트 골드 버전의 오이스터 퍼페츄얼 GMT-마스터 II에 최초의 세라믹 다이얼을 도입하기로 선택했습니다. 동일한 소재, 동일한 그린 컬러, 동일한 광택을 지닌 이 세라크롬 다이얼과 그린 및 블랙 베젤 인서트의 낮시간을 상징하는 절반이 서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롤렉스가 첨단 세라믹으로 제작된 최초의 다이얼을 선보입니다.

첫 그린 세라크롬 부품은 와인딩 크라운이 케이스 왼쪽에 위치하고, 9시 방향에 날짜 표시창이 있는 오이스터 퍼페츄얼 GMT-마스터 II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올해는 18캐럿 화이트 골드 버전으로도 출시됩니다.

자연석 다이얼과 동일한 방식으로 황동판에 세라믹 소재의 디스크를 장착하여 제작한 새로운 세라크롬 다이얼은 시계의 앞면을 감싸는 그린과 블랙 투톤 세라크롬 베젤 인서트의 하단부와 동일한 그린 컬러를 보여줍니다.

새로운 버전의 GMT-마스터 II는 오이스터록(Oysterlock) 세이프티 클라스프가 장착된 오이스터(Oyster) 브레슬릿를 갖추고 있습니다.

워치메이킹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무브먼트인 칼리버 3285를 탑재한 GMT-마스터 II는 시, 분, 초, 날짜 및 24시간 형식의 추가 시간대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여러 타임존을 갖춘 시계

세계를 누비는 전문가들을 위한 항행 보조장치로 설계된 GMT-마스터는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시계가 되었습니다. 양방향 회전 베젤과 24시간 눈금 인서트는 물론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다양한 투톤 조합은 물론 싱글톤 버전으로도 제공되는 인서트는 하단부는 낮시간을, 상단부는 밤시간을 상징합니다. 진정한 ‘툴 워치’인 GMT-마스터는 더욱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했습니다. 롤렉스는 1982년에 다른 바늘에 영향을 주지 않고 독립적으로 시침을 설정할 수 있는 무브먼트가 장착된 GMT-마스터 II를 선보였습니다.

일반적인 시/분/초침, 끝이 삼각형 모양인 24시간용 시침, 그리고 24시간 눈금이 새겨진 세라크롬 인서트가 장착된 양방향 회전 베젤을 갖춘 GMT-마스터 II는 한 번에 두 개 시간대의 시간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하이테크 세라믹

롤렉스는 시계 케이스의 특정 요소에 사용되는 특수 세라믹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긁힘이 거의 없는 이 소재는 매우 선명한 색상이 특징이며,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또한 특별한 화학 성분으로 구성되어 인체에 무해하고 부식되지 않습니다. 롤렉스는 독보적인 전문 기술과 혁신적인 첨단 제조 방법으로 세라믹 부품 전체를 자체적으로 제작합니다.

새로운 GMT-마스터 II에는 양방향 회전 베젤에 24시간 눈금이 새겨진 그린과 블랙 세라믹 소재의 투톤 세라크롬 인서트가 장착되었습니다. 음각 처리된 눈금과 숫자에 PVD(물리적 증착) 공법으로 플래티넘 입자를 분사하여 코팅했습니다. 베젤의 가장자리에는 홈이 파여 있어 탁워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조작이 용이합니다.

오이스터 케이스, 방수의 상징

수심 100미터(330피트)까지 방수가 되는 GMT-마스터 II의 40mm 오이스터 케이스는 견고함과 신뢰성의 상징입니다. 사진의 버전에 사용된 미들 케이스는 18캐럿 화이트 골드 한 블록으로 제작됩니다. 3중 방수 시스템과 케이스의 한 부분인 크라운 가드로 보호되는 트리플록(Triplock) 와인딩 크라운은 케이스에 스크류-다운 방식으로 견고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긁힘이 거의 없고 반사 방지 코팅 처리된 사파이어 소재의 크리스탈에는 날짜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사이클롭스(Cyclops) 렌즈를 장착했습니다. 철저히 방수가 되는 오이스터 케이스는 내부에 장착된 무브먼트를 최적의 상태로 보호합니다.

칼리버 3285

GMT-마스터 II는 롤렉스에서 자체 개발하고 제작한 칼리버 3285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이 셀프 와인딩 메케니컬 무브먼트는 특히 정확도, 파워리저브, 편의성, 신뢰도에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칼리버 3285에 장착되는 특허 기술인 크로너지(Chronergy) 이스케이프먼트는 높은 에너지 효율과 탁월한 신뢰도를 보장합니다. 이 이스케이프먼트는 니켈-인 합금 소재로 제작되어 강한 자기장에도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자기장에 반응하지 않는 롤렉스의 독자적인 합금 소재를 사용해 자체 제작한 블루 파라크롬(Parachrom) 헤어스프링도 갖추고 있습니다.

칼리버 3285에는 퍼페츄얼 로터를 사용한 셀프 와인딩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배럴 구조와 탁월한 성능의 이스케이프먼트 덕분에 약 70시간으로 늘어난 파워리저브를 제공합니다.

오이스터 브레슬릿과 오이스터록 세이프티 클라스프

그린 세라크롬 다이얼과 그린 및 블랙 세라크롬 베젤 인서트가 장착된 18캐럿 화이트 골드 GMT-마스터 II는 오이스터 브레슬릿을 갖추고 있습니다.

GMT-마스터 II의 오이스터 브레슬릿은 오이스터록 폴딩 세이프티 클라스프가 장착되어 있어 잠금장치가 예기치 않게 열리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또한 롤렉스가 자체 개발한 이지링크(Easylink) 컴포트 익스텐션 링크를 갖추고 있어 브레슬릿 길이를 약 5mm 손쉽게 늘이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사진의 버전에는 롤렉스에서 자체 개발하여 특허를 획득한 세라믹 인서트를 링크 사이에 넣어 일상적인 착용에서 브레슬릿의 유연성과 내구성을 더욱 향상시켰습니다.

최상급 크로노미터 인증

모든 롤렉스 시계와 마찬가지로 오이스터 퍼페츄얼 GMT-마스터 II 역시 롤렉스가 2015년에 새롭게 정의한 최상급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 인증은 롤렉스 워크숍에서 제작되는 모든 시계가 무브먼트에 대한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 인증 기관(COSC)의 인증에 이어 롤렉스만의 기준에 따라 자체 연구실에서 이뤄지는 일련의 성능 테스트 과정을 성공적으로 거쳤음을 증명합니다. 자체 인증 과정에서는 일상적인 착용에서 최상의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무브먼트의 케이스 조립이 완료된 시계를 대상으로 정확도, 파워리저브, 방수 기능, 셀프 와인딩 등을 점검합니다. 롤렉스 최상급 크로노미터의 평균 허용 오차는 하루 -2/+2초 정도입니다. 롤렉스가 완성된 시계에 적용하는 이 평균 허용 오차는 COSC의 무브먼트 공식 인증에서 허용되는 기준보다 훨씬 더 엄격합니다.

모든 롤렉스 시계에는 최상급 크로노미터의 위상을 상징하는 그린 씰이 부착되어 있으며, 보증 기간은 전 세계적으로 5년입니다.